이서영 도의원, 분당 아름마을 굿모닝파크공원 엘리베이터ㆍ데크계단 설치 2차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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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12-12 17:03본문

○ 이서영 도의원, “주민 의견 끝까지 반영… 안전하고 누구나 이용하는 공원 만들 것”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자신이 확보한 경기도 예산 5억원이 투입돼 진행되는 굿모닝파크공원 엘리베이터 및 데크계단 설치공사와 관련해, 12일(금) 오전 10시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아름마을 북카페에서 2차 주민설명회를 열고 향후 공사 일정과 추진 계획을 주민들과 공유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엘리베이터 및 데크계단 설치사업의 향후 공사 일정과 공정 계획을 주민들에게 명확히 안내하는 데 중점을 두고 마련된 자리로, 공사 과정에서 제기되는 의견을 청취해 반영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설명회에는 시공사 현장소장이 참석해 현재까지의 준비 상황과 향후 공정 계획을 설명했으며, 이어 주민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공사 안전 관리와 이용 편의성, 세부 설계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주민들은 데크계단 이용 시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미끄럼 방지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실제 이용 과정에서의 안전 확보를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서영 도의원은 “그동안 굿모닝파크공원은 마땅한 진입로가 없어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께서도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던 공간”이라며, “엘리베이터와 데크계단 설치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어르신과 아이, 보행약자를 포함한 모든 주민이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 주민들께서 주신 의견은 관계 부서에 전달해 공사 과정에 최대한 반영하고, 예산 확보에 그치지 않고 관리·감독까지 책임지는 의정활동으로 주민들이 원하는 공원이 완성되도록 끝까지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2차 주민설명회는 지난 4월 열린 1차 주민설명회 이후 시행사 선정 등 후속 절차가 본격 추진됨에 따라 마련된 중간 점검 성격의 설명회로, 주민 참여를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한편, 굿모닝파크공원 엘리베이터 및 데크계단 설치 공사는 이서영 도의원이 확보한 경기도 예산 5억 원이 투입돼 추진 중이며, 설명회에서는 향후 공사 일정도 함께 공유됐다. 공사는 △2025년 12월 엘리베이터 철골 설치 △2026년 1월 엘리베이터 외장 설치 △2026년 2월 데크계단 설치 및 마무리 공정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서영 도의원은 “공사 전 과정에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끝까지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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