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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홍성규 경기도지사 후보 “1400만 도민 모두에게 ‘좋은 돌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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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10-3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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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홍성규 경기도지사 후보가 ‘돌봄 3법 제정’을 선언하며 경기도 돌봄정책의 공공성 강화를 주장했다.


홍성규 후보는 30일 오전 경기도의회 기자회견실에서 열린 ‘진보당 경기도당 돌봄 3법 선포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진보당 이종문 부천시의원(부천시 마), 한지희 전국돌봄서비스노동조합 경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홍 후보는 “현재 경기도 1인 가구만 약 177만 가구에 달하며, 이는 전국 1인 가구의 약 22.1% 수준”이라며 “돌봄 부담은 가족 내부에서만 해결될 수 없는 구조로 진입한 지 오래된, 사회 불평등 문제이자 시급한 국가적 과제”라고 짚었다.  


이어 “진보당은 누구도 돌봄 공백 고통 없이 소득과 노동에 구애받지 않고, 돌봄노동자들이 안정되게 좋은 돌봄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돌봄’ 모델을 제시한다”며 “이 지속가능한 좋은돌봄을 위해 ‘돌봄정책기본법’, ‘돌봄노동자기본법’, ‘돌봄자법’ 등 3개 법안을 완성해 국회 입법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특히 “진보당 경기도당은 경기도 돌봄정책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1400만 도민 누구나 좋은돌봄을 주고받을 수 있는 그 날을 앞당기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종문 시의원은 취지 발언을 통해 “부천시는 이미 통합돌봄의 모범도시로 잘 알려져있다”며 “돌봄 3법을 계기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책임지고 누구나 좋은 돌봄을 시행하고 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민의 많은 관심과 지지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지희 지부장은 “불안정한 돌봄노동에 고용이 안정되고, 좋은 돌봄, 통합돌봄시대를 만들기 위해 우선적으로 돌봄노동자들의 처우개선이 시급”하다며 “공공돌봄 없이 돌봄시대는 불가능하기에 돌봄 주체인 돌봄노동자들의 현장이야기를 귀기울여 들어야 할 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지난 29일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와 손솔 의원은 국회 본청 계단에서 △국가와 자치단체의 돌봄 책임을 명시한 돌봄정책기본법 △돌봄수당, 돌봄크레딧, 돌봄휴직을 근로기준법 적용 제외 대상자까지 포괄하는 돌봄자법 △돌봄노동자의 노동권을 보장하고 업무상의 재해와 인권을 보호하는 돌봄노동자기본법 등 ‘돌봄 3대 법안’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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