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론직필,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는 것”

성남시의회 8일 성남시기자협의회와 간담회를 열고, 언론의 공적 책임과 사회적 역할, 그리고 민주주의와 시민의 알 권리를 지키는 데 있어 언론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언론은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야 한다”며 “건강한 민주주의는 그런 언론의 역할에서 출발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언론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역할을 다한 것에 감사를 전하며,‘정론직필’은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는 것”이라며 함께 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4.2 재·보궐선거 결과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으로 치러지는 조기 대선과 내년 지방선거 등 정치 현안을 비롯해 정국과 시정 전반에 관하여 상호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민주당에서는 이준배 대표의원과 성해련 대변인이 참석 했으며, 성남시기자협의회에서는 이준호 회장 등 언론인 다수가 참석해 성남시의 정책과 시정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더불어민주당협의회는 앞으로도 언론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