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비상행동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 방탄 김은혜 국회의원 사퇴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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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1-08 18:07본문
김용진 상임대표 “김은혜 제명 국민청원운동 돌입할 것”
국민의힘 소속 의원 44명이 6일 대한민국 법원이 적법하게 발부한 체포영장 집행을 가로막고, 내란수괴 윤석열을 지키기 위해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으로 모인 것을 두고 윤석열즉각퇴진 사회대개혁 성남비상행동(상임대표 김용진 김다은 심우기 이은정 이상림)이 8일 오전 10시 30분 미금역 3번 출구 김은혜 의원 사무실 앞에서 김은혜 국회의원 사퇴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박재만 공동집행위원장은 “김은혜 국회의원은 윤석열 체포 영장을 몸으로 막겠다며 한걸음에 달려갔다”면서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이 법원의 적법한 영장에 불응하는 윤석열 친위대로 나선 것이고, 정당한 법 집행을 방해하고 ‘내란수괴’ 비호에 몰두하는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은 내란 공범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김용진 상임대표는 “민주주의와 헌법을 파괴한 윤석열의 위헌·위법한 비상 계엄을 동조, 옹호하는 김은혜 국회의원의 행동은 국회의원으로서 지켜야 할 헌법 제46조 2항을 위반한 것”이라며 “김은혜 국회의원은 연이은 위헌적 망동에 대해 정치적·법적 책임을 져야 하고, 10만 국민청원운동을 통해 정치적 단죄와 특수공무집행 방해에 대한 법적 처벌을 받도록 고발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아가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국민의힘은 윤석열 탄핵에 대해서는 당론으로 반대했고, 사법부의 체포 영장에 대해서도 노골적인 체포 반대 ‘인간방패’로 위법 위헌적 행동을 하기에 이르렀으며, "총을 쏴서라도", "도끼로 문을 부수고라도" 국회를 유린하고 민주주의를 짓밟으려 했던 ‘내란 우두머리’를 지키겠다는 것”이라며 “이런 국민의힘을 그대로 두고 국민을 살리는 정치를 정상화시키는 건 불가능하다며, 12·3 비상계엄 후 ‘내란 방탄’에 앞장선 국민의힘은 민주공화국 공당이 아닌 독재 유전자를 품고있던 위헌정당으로 전락하여 법 개정을 통해 국회의원에 대한 퇴출 장치를 마련하고, 내란수괴 사수대 국민의힘을 정치권에서 몰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성남비상행동은 내란공범 김은혜 국회의원 제명 국민청원운동과 국민의힘 해체 투쟁에 총력적으로 나설 것이라면서 ‘국민의힘 김은혜 국회의원사과와 의원직 사퇴’ ‘내란옹호, 내란동조, 내란공범 위헌정당 국민의힘 해체’ ‘특수공무집행 방해 김은혜 국회의원 체포 수사’를 요구했다.
한편, 성남비상행동은 9일(목) 오후 6시 30분 서현역 5번 출구에서 윤석열 체포 퇴진! 국민의힘 해체! 김은혜 OUT! 3차 성남시민대회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