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경기도당 “임태희 교육감, 21차례 출장뷔페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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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12-19 16:18본문
경기청년진보당(위원장 김다은)이 교육감 관사에 출장뷔폐를 불러들인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을 강력히 규탄했다.
경기청년진보당은 18일 논평을 통해 “임태희 교육감이 간부 공무원들과 교육감 관사에서 출장뷔페를 즐긴 것이 보도되었다.
한 끼 식비로 무려 228만원의 업무추진비가 지출되었고, 출장뷔페를 불러들인 횟수만 올해 21차례, 총 1400만원에 달한다.” 며 “심지어 날짜와 시간이 비슷하게 결제된 내역도 있어 여러번에 나눠 결제하는 ‘쪼개기 결제’의혹도 있다.” 고 밝혔다.
이어 ‘부서 간 소통의 자리로 추진된 간담회’라는 도의회의 해명에 대해 “별도의 회의자료가 없는 간담회에 200여만원을 지출하는 도의원과 교육감의 세금낭비를 도민들이 어디까지 참고 견뎌야 하는가? 당장 사과하라.” 고 촉구했다.
한편, 임태희 교육감은 지난 17일,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청렴’도는 바로 주인의식에서 나온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김다은 위원장은 “교육감으로서 자신의 주인의식은 어느 정도인지 돌아보시라.”고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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