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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지관근 시의원, 재생·혁신사업의 6가지 성공조건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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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7-07-1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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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환경위원회 지관근 의원(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성남하이테크밸리 경쟁력 강화 1차 포럼(부제 : 성남산업단지여! 부활하라!)’ 기조연설에서 재생·혁신사업의 6가지 성공조건을 제시하며 사업진척에 힘을 실었다.

지난 13일 성남고령친화종합체험관 대강당에서 열린 포럼에서 지관근 시의원은 “효과적인 산업단지 재생을 위해서는 50% 범위 내에서 재생지구로 지정되는 규정을 산업단지 전체로 확대·지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산업단지 재생지구가 부분개발로 인식되면 투자가치가 떨어지고 불완전한 재생이 우려되기 때문이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지 의원은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이 주체가 아니고 성남시가 책임지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야 하며 부실한 민·관사업협의체가 아닌 내실 있는 협의체가 되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 수요자 중심의 민간 참여와 성남시, 경기도, 입주기업, 전문가 등이 공공지원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 의원은 "일하는 사람들이 먹고 쉬고 잠자고 즐기는 복합단지로 확실하게 변모해야 한다"면서 "기업들이 주체가 되어 산업단지의 비전과 목표를 만들어감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해야 하며 성남시가 수도권의 지역기반 제조업과 혁명적인 디지털 경제와의 융·복합 생태계 환경개선으로 전략적인 정책 배려를 전제해야 한다"며 ‘재생·혁신사업의 성공조건’으로 제시하며 이를 통해 성남시의 경제유발 효과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일어나야 하므로 반드시 성공되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외에도 지관근 의원은 "2018년도에 자치와 분권형 국가를 위한 헌법 개정이 거론되는 상황에서 성남시가 재생·혁신사업에 대해서 정치적 일정과 상관없이 지속적인 행정으로 일관성을 유지해야 한다"고 조언하기도.

이날 포럼에서 성남산업진흥재단 김해정 정책기획연구 실장은 ‘하이테크밸리를 하이컨셉 시티로!’라는 주제 발표에서 '제조공장 중심에서 첨단산업단지로의 변화를 진단'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두 번째로 주제발제에 나선 성열웅 재)한국경제조사연구원 본부장은 ‘성남하이테크밸리 재생 및 혁신사업의 성공조건’이란 주제를 갖고 현재 하이테크밸리의 현황과 문제점 등을 지적한 후 지하철 등 교통인프라의 필요성과 정주여건 개선을 강조했다.

이어 포럼을 주관한 ‘성남하이테크밸리상생협동조합’(이사장 장재진) 입주기업 관계자 등의 질문과 답변이 이어지며 재생·혁신사업의 성공을 향한 논의가 계속됐다.

한편, 성남하이테크밸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관한 2015년 노후산단 경쟁력 강화사업 공모에서 재생부문 및 혁신부문에 선정된 이후 사업설명회가 진행되었으나, 최근 입주기업인들의 다양한 이견으로 인해 사업추진이 지연되는 상황이며 성남시는 산업단지 지구 확대·지정을 위한 용역을 진행 중이다.

포럼에 참석한 기업 등 관계자들은 ‘구조고도화 참여공모에 기업들이 자발적, 창의적으로 다양한 혁신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등의 의견이 제안된 이날 포럼 개최가, 새로운 재출발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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