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분당·판교가 이끄는 대한민국… 탈진 때까지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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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4-10 23:22본문
- “정치 부재 끝내고 정권심판… 위대한 국민의 승리” 선거 최종일까지 의지 다져 -
“이제 분당·판교가 대한민국을 이끌 것입니다. 이광재를 꼭 도와주십시오.”
‘실력은’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9일 SNS를 통해 “새벽에 들어왔다가 다시 새벽에 길을 나선다”며 “광역버스정류장, 느티나무사거리를 부지런히 간절한 마음으로 움직인다”고 말하고, “조금만 더 힘을 모아주시길 간절한 마음으로 부탁드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전날 판교, 서현, 야탑역을 돌며 막차 인사까지 마친 뒤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귀가한 이 후보는 채 3시간이 지나지 않은 새벽 4시 다시 집을 나섰다. 그는 “탈진하는 순간까지 뛰겠다”며 “단 한 표가 분당·판교의 미래를 바꾸고, 정치의 부재를 끝내고, 무능한 정권을 심판한다”며 마지막 각오를 다졌다.
이 후보는 “‘꼭 이겨주세요’에서 이제는 ‘꼭꼭꼭’의 숫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절실함은 저만의 것이 아니었다”고 확인하고, “시민들과 서로 손을 맞잡으며 울컥하는 순간도 많았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바람을 모아 꼭 승리하고, 결국 역사를 전진하게 하는 선거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이 후보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수준이 높고, 중산층과 중도층이 많은 이곳 주민들께서 ‘위대한 국민의 승리’를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마지막 날에도 오전 4시부터 시민들을 만난 이 후보는 서현역 회차로, 서현역 로데오거리, 판교역, 이매동, 삼평동, 백현동을 거쳐 오후 7시경 야탑역 1번 출구에서 집중유세를 진행한다. 이어 서현역 로데오거리로 다시 넘어가서 시민들을 만난 뒤 캠프에서 카운트타운을 하며 이번 선거운동을 종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