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성남시대포럼 ‘출범’…“성남특례시 준비를 위한 마중물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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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5-26 18:54본문
- 백왕순 김대중재단 성남시지회장 “지방자치가 제대로 이뤄지려면 특례시가 되어야 하고, 주민자치 다시 회복해야” 강조
- 염태영 전 수원시장 “특례시 지정 위한 시민협의체 필요, 그 곳이 백만성남시대포럼이어야” 조언
김대중재단 성남시지회(지회장 백왕순)은 22일 성남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백만성남시대포럼’ 창립 및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3선 수원특례시장을 지낸 염태영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100만 특례시 준비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10여 년에 걸친 특례시의 탄생 배경과 출범에 이르기까지의 길었던 특례시 여정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백만성남시대포럼(운영위원장 양호) 창립식에는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 이훈삼 주민교회 담임목사, 백재기 김대중재단 성남시지회 고문단장을 비롯해 염우섭‧유선일‧고갑수‧염국 고문, 김주환 김대중재단 강원도지부장, 임왕성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성남시지회 운영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창립식에서 백왕순 김대중재단 성남시지회장은 “내년이 지방자치제도 부활 30년이 되는 해이다. 그러면 지금 성남이나 대한민국의 지방자치는 어떤 상태입니까?”라며 “지방자치가 제대로 이뤄지려면 특례시가 되어야 하고, 주민자치가 다시 회복되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김대중재단이 앞장서 백만성남시대포럼을 만들게 됐다”고 창립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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