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군수 의원, 신흥역 시네마타워, 노숙인 대책 마련을 위한 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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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7-27 23:59본문
이군수 의원(더불어민주당,신흥2,3,단대)은 지난 23일(화요일) 신흥역 시네마타워에서 지역 사회의 노숙인 문제 해결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군수 의원이 주최한 이번 공청회는 신흥역 주변 지역의 노숙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이군수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날의 노숙인 관련 문제는 단순한 노숙인에 국한된 사안이 아니라 여러 복지 실무자들이 영역들이 함께 고민해야 할 어려운 문제이다’라며 ‘실제로 신흥역 주변의 노숙인
문제는 노숙인뿐만 아니라 수급자인 1인 가구, 장애인 등이 다양하게 얽혀 있는 문제이기에 여러 기관의 실무 책임자분들과 함께 대책을
강구해봐야 한다’라고 밝혔다.
공청회에는 성남시의회 성해련 의원, 성남시 복지정책과, 수정구 사회복지과, 수정구 건축과, 수정구 도시미관과, 신흥3동장, 성남동 맞춤형복지팀, 성남수정경찰서 박선희 신흥지구대장, 노숙인지원센터 김의회 센터장, 신흥로데오거리상인회 황용철 회장, 종합상가상인회 임철호 회장, 중앙지하상가상인회 최석민 회장, 롯데시네마타워 조문찬 관리소장, 롯데시네마타워 김희철 관리단회장 등 민·관이 함께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노숙인 문제의 원인 분석 및 현황 파악, 각 기관의 역할 분담 및 협력 방안,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 마련 등에 대한 논의를 1시간 30분동안 나누고, 이후 현장확인을 진행했다.
이군수 의원은 “이번 공청회는 지역 사회의 중요한 문제인 노숙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고, 각 기관과 단체가 협력하여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공청회 논의 후, 성남시는 보다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노숙인 지원 정책을 수립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