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군수 성남시의원, 2025년도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의 운영 예산 2억원 턱없이 부족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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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12-10 18:12본문
- 2025년도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기업혁신과와 성남산업진흥원 예산안 편성 문제점 지적
성남시의회 이군수 의원(신흥2·3동·단대동,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4일(수) 제298회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소관 2025년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4차산업추진단 기업혁신과의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 출연금(수탁기관: 성남산업진흥원) 예산이 턱없이 부족함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가 5개월째 센터장 공석으로 현재 운영이 정상적이지 않지만, 다가오는 2025년을 시니어센터의 변화를 위한 도약의 원년으로 삼기 위해서는 공간 구조변경을 통한 기업입주와 노후화된 전시시설 개선이 시급하다”며 예산증액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 의원은 최영숙 4차산업추진단장에게 “성남산업진흥원이 7월부터 위탁운영을 시작하면서 의욕적인 사업개발을 추진하기에 2억원이라는 예산은 턱없이 부족하다”며 “성남시니어혁신센터는 신상진 시장이 추진하는 4차산업 특별도시와 무관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성남시 노령인구가 평균 14%(수정구 18.4%)로 갈수록 고령화 사회가 접어드는 추세임을 감안하면 4차 산업혁명 기술, 특히 AI, IoT, 로봇공학과 같은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노인들을 위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와 건강 관리 시스템을 구현하려는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여야 한다며 다양한 시니어들의 이해와 요구를 반영하며 기업과 소비자를 연계해 주는 성남시니어혁신센터의 역할은 4차산업의 한축으로 갈수록 중요해 질 것이라고 전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