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군수 성남시의원, 푸른도시사업소 공원과 행감을 통해 신상진시장 출범이후 재검토하며 중지되고, 쪼개지고, 나누어서 시간만 허비하다 다시 재개한다는 대왕저수지수변공원사업, 희망대공원 랜드마크조성사업에 대해 지적 

성남시의회 이군수 의원(신흥2·3동, 단대동, 더불어민주당)은 12월3일 행정감사 마지막날 공원과 감사를 통해 대왕저수지 수변공원사업, 희망대공원 랜드마크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작심발언을 통해 신상진시장을 비판하였다. 

이 의원은 신상진시장 취임전까지 아무런 문제없이 절차와 규정을 지켜가며 잘 진행되고 있었던 대왕저수지 수변공원, 희망대공원 랜드마크 사업이 신시장 취임이후 이해할 수 없는 사유로 재검토되고 늦추어 지다가 결국 아무런 문제점도 없다는 결론이 나자 새로운 행정절차를 거쳐야 한다며 시간만 허비하다 결국 재정상의 이유를 들어 1단계 2단계로 나누어서 실시하겠다는 발표를 했다며 그러는 사이에 주민들의 불만과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며 그 책임은 신상진시장의 몫이라고 말했다. 

특히 대왕저수지 수변공원사업은 최초 예측보다 토지보상비가 증가하면서 총 예산규모가 1512억으로 늘어났지만 그중 국비 665억을 확보하여 최종적으로 시비는 846억원 규모라며 마치 1512억 전체를 시가 부담하는것처럼 부풀려서는 안된다며 기 확보된 국비 665억이 대왕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사업에 소요되는 것이 맞는지 재차 확인하였다. 

이의원은 푸른도시사업소장과 공원과장 질의를 통해 지금껏 2년6개월동안 공사가 진행되기를 희망하는 시민들의 민원들이 많았다며 1단계 사업이라도 착수한다고 하니 차질없이 공사가 진행될수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주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