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숙 의원, ‘골목상권 매니저 지원’ 예산 확대해 소상공인 활력 회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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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10-02 18:14본문
○ 경기도상인연합회 및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정책정담회 참석해 다양한 정책 제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2)은 지난 9월 30일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가 개최한 경기도상인연합회 및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와의 정책정담회에 연속으로 참석했다.
오전에 열린 경기도상인연합회와의 정담회에서 이병숙 의원은 “소상공인이 겪는 구체적인 어려움을 청취해서 작은 것부터 차근차근 해결하자”고 운을 뗐다.
이 의원은 ‘골목상권 매니저 지원사업’의 운영 계획을 연말에 급히 결정할 수밖에 없는 현행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좀 더 예측가능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행정의 안정성을 제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병숙 의원은 오후에 개최된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와의 정담회에서 골목상권 매니저가 부족한 실태를 짚으며 “집행부는 필요한 사업이라고 판단하면 적극적으로 예산을 증액하라”고 주장했다.
이에 김동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장은 이 의원의 발언을 수용해 ‘골목상권 매니저 지원’ 관련 예산을 정책위 안건으로 채택했다.
끝으로 이병숙 의원은 “기후변화에 의한 자연재난과 불안한 국제정세 등으로 촉발한 고물가와 고금리, 원자재 가격 폭등이 지속적으로 소상공인의 생업기반을 위협하는 현실에서 도의회와 집행부가 머리를 맞대고 서민경제 진흥책을 찾고 이를 실천하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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