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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현 국회의원, 고속철도 시대에 철도안전은 '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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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7-07-25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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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을 2시간대로 연결을 하는 고속철도의 시대가 도래하고 새로운 4차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고 있지만 철도안전은 아직까지 그 속도를 따라 가기에는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지난 24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한국철도기술연구원‧국토매일신문이 공동 주관으로 ‘제4차 산업시대 철도안전 정책방안 토론회’에서 이우현 국회의원(용인갑, 자유한국당)은  “기술의 발달로 삶이 윤택해지는 것의 전제조건은 우선적로 안전이 확보되어야 한다"며 최첨단 안전시스템 조성을 주장했다.


 ‘4차 산업 철도안전 정책방안 토론회’ 주제발표는 박건수 국토교통부 철도안전정책과장이 ‘철도안전 정책 및 추진 과제’를 이어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곽상록 연구원이 ‘4차 산업시대 철도안전 발전방향’을 발표로 ‘철도안전법 적용에 따른 제도개선 방안’과 ‘노후시설개선 및 지원방안’ 등을 집중 조명됐다.



이날 토론회 패널로는 양근율 철도기술연구원 부원장이 좌장을 맡아 구정서 서울산업대 교수, 백승근 철도안전국장을 비롯해 철도운영사인 코레일과 서울교통공사 관계자와 철도산업계 LS산전, 현대로템, 협회 관계자 등 전문가 8인이 1시간여에 걸쳐 철도안전 정책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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