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민 삶의 만족도, 고용률 등 사회지표 개선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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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9-11 18:53본문
성남시 생활안전등급과 고융률 등 성남시 주요 사회지표가 민선8기 들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시정연구원은 정책브리프 제9호를 통해 ⌜성남시 주요 사회지표 변화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민선8기 성과를 객관적 지표로 검증하기 위해 ⌜성남시 사회조사 보고서⌟,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365’, ‘통계청 데이터베이스(KOSIS)’의 데이터를 조사하고 비교 분석했다.
행정체계 변화에 대한 전반적인 체감을 나타내는 행정민원서비스 만족도는 민선6기부터 상승세를 보인 뒤, 민선8기 들어 64%까지 올라섰다.
시민의 삶에 대한 지표 또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도 성남에 살고 싶다”는 거주의향이 민선8기 들어 처음으로 50%대에 진입했으며, 시민의 삶의 만족도 또한 90%까지 증가했다.
고용지표인 실업률은 민선7기 대비 1.2% 감소하며 3.2%를, 고용률은 1.2% 상승해 61%를 기록했다.
보건지표 또한 상승세를 보였다. 인구 천명당 의료기관 종사자 수(4.9명)와 인플루엔자 접종률(46.9%), 건강실천율(44.9%)이 증가한 반면, 고위험 음주율은 민선7기 14.1%에서 민선8기 12.4%까지 줄어들었다.
특히 민선8기 들어 전 시민 독감백신 무료접종을 시행하며, 인플루엔자 접종률 또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간 민생범죄 발생건수는 2012~2021년 평균 48.6건에서 2022~2023년 22.5건으로 약 54% 감소하고 화재건수도 줄어들면서 행안부 생활안전등급과 화재안전등급이 나란히 2등급에서 1등급으로 상향 조정됐다.
한편, 성남시정연구원은 성남시 현안을 진단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정책브리프를 매달 발간하고 있으며, 보고서의 자세한 내용은 성남시정연구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