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한당 박정오 성남시장 후보, 선거대책위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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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8-05-02 08:45본문
박정오 자유한국당 성남시장 후보는 30일 오후 3시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선거대책본부에서 남경필 도지사와 이현재 국회의원 등이 배석한 가운데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 발대식을 가지고 6.13 지방선거의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박정오 성남시장 후보의 총괄공동선대위원장으로는 신상진 국회의원(수정구당협위원장), 윤종필 국회의원(분당갑구당협위원장), 변완봉 수정구당협위원장, 김기홍 분당을구당협위원장 등 각 지역 당협위원장이 선임됐다.
또한, 명예공동선대위원장으로 이윤수 前 국회의원, 전영수 명예공동선대위 상임위원장, 김종우 前 민주통합당 분당을지구당위원장이, 고문단으로는 김영봉 前 성남시의회의장, 허영회 前 구청장, 신복철 분당갑당협위원회 상임고문, 김현모 前 성남시평화통일자문위원장, 황재영 前 구청장, 성낙건 前 구청장)이 각각 소개가 되었다.
신상진(국회의원, 중원)총괄공동선대위원장은 “인사검증도 하지 않고 후보를 내는 민주당은 올해 6.13지방선거에서 국민들의 준엄한 심판이 내려질 것으로 보여지며 이는 곧 성남시에서부터 시작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행정전문가인 박정오 후보는 안산시, 안성시, 평택시, 성남시 등 4곳의 중요 지역에서 부시장을 역임한 인재로 성남시장은 이렇듯 행정에 밝고 살림을 잘 이끌어줄 수 있는 후보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박정오 성남시장후보는 "당원동지 및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았다“고 감사를 전하며, ”성남시는 지난 8년을 포퓰리즘의 선동 속에서 보내야 했다. 지난 8년의 포퓰리즘을 끝내고 새로운 행정의 시작을 알리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시장의 도덕성은 아주 중요하며, 시장이 깨끗해야 공직사회 전체가 깨끗해진다. 저 박정오는 이미 공직생활을 통해 청렴성과 도덕성을 검증 받았다”고 말을 이었으며 “반드시 승리할 것이고, 그 승리의 고지를 향해 다 함께 손을 맞잡고 나아가자”라고 각오를 전했다
선거대책위원들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의 참석과 호응, 그리고 다짐들이 이어진 가운데 발대식은 약 1시간반 가량 진행되었으며, 박정오 성남시장후보는 선거대책위원장과 각 지역 및 단체 대표에게 선거대책위원 임명장을 직접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