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15일 성남의 미래형 명품신도시로의 출발을 준비하는 위례신도시를 찾아 11개 단지 주민대표들과 면담에서 위례 트램, 8호선 역사 신설, 연계 노선 버스 확충 등 교통문제를 비롯해 주차장 확충, 취약한 기반시설 마련 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은수미 예비후보는 "위례 트램, 지하철 8호선 역사 조기 착공, 위례 동부 버스 확충 등 3대 교통문제에 대해 국회의원과 청와대 비서관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시와 국토부 등 유관기관과 협의해 공동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위례신도시 기반시설 확충 차원에서 서일로 마을 지하주차장 조성, 힐스테이트 앞 업무2부지 복합 문화 공간 조성, 복정역 진·출입 문제 해결 등에도 시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은 예비후보는 “위례를 스마트시티로 구축하고, 판교 밸리와 함께 명품자족도시로 성장시켜, 수도권 랜드 마크로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위례신도시 관련 현안을 민선 7기 최우선 정책으로 선정하여 임기 내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약속했다.

한편, 은수미 예비후보는 동별 현장방문을 추진하고 있는데 위례 신도시뿐만 아니라 성남의 지역별 문제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며 이날 위례 방문은 박창순 경기도의원 예비후보, 유중진(1-나) 성남시의원 예비후보가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