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성남, 분당을)의원은 국회의장이 수여하는 ‘2017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21일 김병욱의원에 따르면, "2017년 3월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국제경기대회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입법·정책개발지원위원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 일부개정법률안은 무분별한 국제대회 유치로 인한 예산 낭비를 막기 위해 유치 전 전문기관에 의한 타당성 조사 결과 제출을 의무화하고, 유치 승인 후에는 준비 상황과 사후 활용방안 등에 대한 면밀한 평가와 더불어 부정한 방법으로 유치 승인을 받은 경우에는 대회를 취소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병욱은 의원은 20대 국회 개원 후 지금까지 국회의원의 특권을 내려놓기 위한 방안으로 국회의원의 국민소환에 관한 법률안 등 69개의 법안을 대표발의했으며 이 중 11개의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김병욱 의원은 “국회의원의 본연의 역할인 입법기관으로서 좋은 평가를 받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잘못된 제도를 바꾸고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의정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상은 2005년부터 국회의원의 양질의 입법 및 정책을 개발하도록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국회 의장이 수여하는 상이다.

김병욱의원은 2016년에도 국회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여하여 2년 연속 수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수여한 2016·2017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2년 연속 수상, 2017년 경실련이 뽑은 국정감사 우수의원 20인, ‘2017 대한민국 교육공헌대상’,‘한국생활자치대상', 쿠키뉴스가 뽑은‘국정감사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우수의원', ‘지방자치TV의정대상',‘법률소비자연맹 국회의원 헌정대상', ‘소상공인연합회 제20대 국회 초정상'등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