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형 성남시장 후보, 6대 성남 환경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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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8-05-28 16:01본문
민중당 박우형 성남시장 후보는 27일 “성남환경회의가 제안한 환경정책 반드시 지키겠다"며 성남시의 6대 환경 공약을 실현, 미래세대의 행복한 삶 약속했다.
박우형 후보는 “환경 생태적으로 지속가능한 성남시를 만드는 것은 미래세대를 위한 공직자와 시민의 직무”라면서 “한번 훼손된 환경은 쉽게 복구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의 허파라고 할 수 있는 도시 공원이 2020년 일몰제를 앞두고 위기를 맞고 있다”고 주장하며 “민중당은 성남지역의 환경을 지킬 곳은 제대로 지키고 망가진 곳은 복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우형 후보는 “환경의 위기를 넘어서기 위해 우리가 살 성남을 지속가능한 형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환경단체와 함께 기울이겠다”고 말하며 “도시의 숲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과 녹지 네트워크를 복원하고 시민이 참여하여 환경 정책 결정에 총의를 모으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다짐했다.
“생태적으로 지속가능한 성남을 만드는 것은 미래세대의 행복한 삶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요건”이라면서 “환경 유지 보장의 의무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 있다는 것을 확인하면서 6대 환경 공약”을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6대 환경 공약은 ‘지진과 석면, 노후한 시설로부터 안전한 학교 만들기’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하늘을 만들기’ ‘위기에 처한 도시 공원 매입하여 살리기’ ‘성남에 종합환경교육센터 건립하기’ ‘1공단 전면 공원화 약속 지키기’ ‘재생에너지 확대,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에너지 자치 분권을 실현하기’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