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관 국회의원, 이매지하차로 성능 개선 등 국비 11억 3천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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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7-09-29 06:08본문
서현동에 위치한 이매지하차도 성능개선사업비 전액 10억원, 이매동 방아교 방호울타리 설치사업비 1억3천만원 등 2017년도 하반기 재안안전특별교부금 11억3천만원이 확보됐다.
지난 28일 김병관(더불어민주당, 분당갑)국회의원은 "서현동 이매지하차도는 성남시를 가로지르는 주간선도로인 성남대로상에 위치하여 성남시민의 이용량이 많으나 구조물 노후화로 안전성 확보가 시급함에도 불구, 성능개선 소요사업비 미확보로 지체되었던 안전사업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김병관의원은 "재난안전특별교부금 10억원을 확보하여 이매지하차도의 성능개선 사업이 추진되면 성남대로를 이용하는 성남시민 97만명의 안전한 통행로 확보와 재난이 예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매동에 위치한 방아교는 보행자 안전확보 등을 위한 안전시설 추가 설치가 수년 전부터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이 또한 사업비 미확보로 지금까지 지체되었다"며 "사업비 전액을 재난안전특별교부금으로 확보함에 따라 방호벽이 설치되어 탄천 횡단교량을 이용하는 보행자의 안전확보는 물론 교량을 이용하는 차량의 낙교사고 예방 효과도 있을 것이다"고 김 의원은 덧붙여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