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백, 김금규 시의원 후보, 10년 공공,민간임대아파트 분양가 인하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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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8-06-11 04:24본문
성남시의회 의원 선거 카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최현백 시의원 후보와 아선거구 김금규 후보는 6일 청와대 앞에서 '10년 공공. 민간임대아파트 분양가인하'를 요구하는 공개서한을 발표했다.
이들 후보는 공개서한을 통해 “10년 공공. 민간임대아파트 임차인 우선분양제도는 무주택자 등 서민들의‘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기 위한 장기적인 주거안정 정책 방안”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현행 제도대로 감정가를 기준으로 분양전환 된다면 10년 전에 비해 월등히 높아진 주변 시세를 고려할 때 10년 공공. 민간임대아파트 임차인들은 당장 거리로 내앉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두 후보는 또 “우선분양을 가로막는 장벽이 바로 분양전환가 산정기준”이라며, “10년 공공. 민간임대아파트의 분양전환가 산정기준을 5년 공공임대아파트 분양전환가 산정기준과 동일하게 낮추지 않고는 판교임대아파트 입주자들의 ‘내 집 마련 꿈’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강변했다.
특히, ‘10년 공공. 민간임대아파트 분양전환가 산정기준 개선’과 함께,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안정 정책을 담보로 폭리를 취하려는 건설사들을 제재하고, 무주택 서민들이 품고 있는 ‘내 집 마련의 꿈과 희망’을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문재인대통령에게 공개서한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