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석 성남시의회 의장, 게이트볼 회장단 및 소상공인연합회 임원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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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7-12-21 14:40본문
성남시의회 김유석 의장은 20일 성남시게이트볼 회장단과의 간담회 및 소상공인연합회 임원들을 면담과 논의 장을 가졌다고 밝혔다.
성남시의회에 따르면, "게이트볼 회장단은 게이트볼장에 대한 시설보수 및 전기 사용에 대한 애로사항과 함께 겨울철 소방안전교육의 필요성 등에 대한 사항을 건의하고 활성화 및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소상공인연합회와는 지원 제도 등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해결책 마련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김유석 의장은 “성남시 야외 게이트볼장의 시설들이 많이 노후되고 불편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은 담당 부서와 함께 점차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소상공인임원진과의 면담에선 “소상공인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으며 소상공인들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김 의장은 말했다.
한편, 김유석 성남시의회 의장은 지난 19일 성남시와 국제우호협력을 체결한 터키 가지안테프시의 오스만 톱락(OSMAN TOPRAK) 부시장 등 4명이 성남시의회를 방문함에 따라 시의회 의장단과 박광순 의회운영위원장, 이정도 사무국장 등과 함께 환대했다.
김유석 의장은 “성남시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터키는 우리의 형제나라로서 우리 시의원들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나라이며, 양 도시 간 우호와 협력을 통해 서로 돕고 발전할 수 있는 지속적인 관계가 유지되기를 바란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상호 우호관계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본회의장과 홍보관을 둘러본 오스만 톱락 가지안테프시 부시장은 “성남시와 가지안테프시 간 교류와 협력 속에 양 도시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하고, 의원들이 어젯밤 9시까지 본회의를 한 것을 보고 들었다"면서 "의원들이 성남시를 위해서 일하는 열정이 대단하다"고 추켜세우기도.
터키 가지안테프시는 2012년 4월 27일 성남시와 우호 협력을 체결한 도시이며 이번이 2번째 방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