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2차 찾아가는 민생현장 간담회'...시민들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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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9-05-09 13:00본문
성남시의회(의장 박문석)는 지난 7일 수정구청 대회의실에서 수정구통장연합회와 ‘제2차 찾아가는 민생현장 간담회’를 개최하며 시민들과의 소통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찾아가는 민생현장 간담회’는 성남시의회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기능을 다하고자 개원 이래 최초로 개최하는 것으로 시의원들이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민생현안을 두루 살피며 소통하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3일 중원구 통장연합회와의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이번 간담회는 박문석 의장을 비롯한 안광환 의원, 김선임 의원, 윤창근 의원, 남용삼 의원, 이상호 의원, 유중진 의원, 강신철 의원, 신한호 의원 등 시의원들과 수정구 통장연합회 120여 명이 참석했다.
수정구 통장연합회는 △통장 처우개선 및 수당 현실화, △급경사지역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통한 주민 편의 증진, △주차타워 설치를 통한 주차난 해결, △위례신도시 자족기능 확충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시의원들은 시민들과 쌍방향 소통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성남시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문석 의장은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다가오는 행정사무감사와 2020년 예산심사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에게 행복을 주는 성남시의회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성남시의 특례시 지정 당위성에 목소리를 높이며 “성남 특례시가 실현되어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진정한 지방자치시대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