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김유석의장 등 의원들은 휴일인 토요일과 일요일 양일간에 걸쳐 관내 14여개 행사를 참가하여 시민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강행군을 이어갔다.

시 의회에 따르면, 올들어 가장 추웠던 토요일인 지난 17일에는 오전9시 금광2동 자유총연맹 야유회를 시작으로 중앙동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제6회 성남시장배 학교클럽대항 배드민턴대회, 사단법인 한국사회교육복지회 주관으로 열린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정돕기 자선공연를 소화했다.

이어 나눔국수봉사회 어르신중식봉사, 에버그린봉사단 삼계탕 나눔 무료봉사, 여성지도자협의회의 다문화가족과 자원봉사자 축제 등 8개를 참석했다.

지난 18일 일요일에도 오전 9시 제27회 수정구청장기 축구대회 참석을 시작으로 은행1동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제34회 성남시장기 배드민턴대회, 제27회 중원구청장기 대회, 제1회 성남시의장기배 클럽대항 볼링대회, 제9회 성남판소리 큰잔치 등 6개 행사에 참석했다.

성남시의회는 "민과함께 만들어가는 행복과 희망을 주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휴일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듣기 해 우문현답(현장에 답이있다)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