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 출마를 준비 중인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전 경기도당위원장은 13일 성호시장상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성호시장, 상대원시장, 중앙지하상가, 모란시장 등 중원구 시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각 상인회 회장 및 관계자들과 조광주 도의원, 마선식, 지관근 시의원 등이 배석한 가운데 박호근 시의원의 사회로 열린 간담회에서 상인들은 각 상인회가 처해 있는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전해철 전 경기도당위원장은 “현안 사안은 지자체에서 먼저 충분히 결정하고 이후, 추진에 어려움이 있다면 도나 국가 등의 지원을 받는 것이 현실적으로 타당하다고 생각한다”며 “적극적으로 소통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