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 경기생활도자미술관 첫 번째 전시 「제3회 여주아티스트프리마켓」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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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3-19 11:02본문
- 한연옥, 김경수, 박춘수, 이필란, 한기만 등 15명 작가, 작품 70여 점 전시
- 도자, 유기, 금속, 목공, 뜨개, 비즈, 인형, 가죽, 동양화 등 다양한 공예작품 한 자리에
한국도자재단은 1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경기생활도자미술관 대관전 ‘제3회 여주아티스트프리마켓-아티스트, 여주에서 꽃피우다’를 개최한다.
‘제3회 여주아티스트프리마켓 특별전-아티스트, 여주에서 꽃피우다’는 경기생활도자미술관으로 명칭변경 후 개최되는 첫 번째 전시로 도자, 유기, 금속, 목공, 뜨개, 비즈, 인형, 가죽, 동양화 등 다양한 공예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여주아티스트프리마켓’은 여주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예작가들이 중심이 되어 대중과 문화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도자, 유리, 금속, 전통서각, 가죽, 퀼트, 규방, 비즈, 회화, 목공 등 50여명의 공예작가들이 참여하는 행사다.
이번 전시에는 ‘여주아티스트프리마켓’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권주희(규방·인형공예) ▲김경수(유기공예) ▲김상범(도자공예) ▲김수정(섬유·뜨개공예) ▲김영애(지승·비즈공예) ▲민병희(규방·자수공예) ▲박경수(목공예) ▲박춘수(금속·서각공예) ▲유경순(서양화·뜨개공예) ▲이철재(금속공예) ▲이필란(도자·테라코타) ▲이필재(가죽공예) ▲최현숙(뜨개공예) ▲한기만(불교·목공예) ▲한연옥(동양화·도자공예) 등 15명 작가의 작품 70여 점이 전시된다.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여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공예가 작품을 통해 공예문화예술의 흐름과 트렌드를 확인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3회 여주아티스트프리마켓 ‘아티스트, 여주에서 꽃피우다’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www.kocef.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재단은 지난달 ‘여주세계생활도자관’의 명칭을 생활도자 전문미술관으로서 정체성을 강조하기 위해 공간적·개념적 의미를 담아 ‘경기생활도자미술관’으로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