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단지사건 5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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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3-23 11:09본문
성남학연구의 총본산인 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의 특색사업인 ‘2021 성남학아카데미’가 광주대단지사건 50주년을 맞아 성남의 정체성 확보와 재난극복을 주제로 하는 특색강좌의 수강생을 3월 22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성남시의 태동이였던 사건은 1971년 8월 10일 비가내리는 중에도 6시간 동안 생존권을 요구하며 전개한 주민들의 시위로, 1973년 성남시 승격과 우리나라 1기 신도시 건설의 계기가 되었다.
성남문화원 ‘2021년 성남학아카데미’는 광주대단지사건 50주년을 맞이하면서 역사와 인문학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며, 우리 고장을 더욱 사랑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3월 31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10시 문화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제1차로 최명숙 가천대학교 외래교수가 ‘문학작품 속의 성남’, 제2차 이서영 인문학자의 ‘생각을 바꾸는 한권의 힘’ 등 16회로 마련된다.
김대진 원장은 “광주대단지사건 50주년을 맞은 올해, 성남시의 모태인 광주대단지사건과 성남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시민강좌를 통해 성남의 역사적 정체성을 찾아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강 대상은 성남시민으로 3월 22일(월)부터 선착순 20명을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남문화원(756-108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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