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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오 성남시장 후보, 신속하고 안전한 교통체계 개선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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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8-06-1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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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오 자유한국당 성남시장 후보는 12일 성남시민의 출∙퇴근과 일상이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좀 더 세분화 된 교통체계 공약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하철 노선 연장 및 지하철역 신설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하며, 수서에서 광주 복선전철 노선의 도촌역 신설을 추진하고, 삼성에서 동탄 GTX의 성남(백현)역 신설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신사-위례선을 을지대-신구대-상대원공단-하대원-도촌-광주까지 6개역을 설치하여 전철 연장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모란에서 판교로 이어지는 3.9km구간에 3개역을 신설하여 8호선 연장 추진과 8호선 위례역 신설 조기착공, 판교-월곶간 복선 전철을 추진한다고 덧붙였다.

판교테크노밸리 근무 종사자들의 편익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공약했던 판교 트램(노면전차)은 판교테크노밸리에서 판교역까지 1.5km 구간에 설치하고 오는 2019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버스준공영제를 도입하고 버스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버스의 전 노선에 대한 일제 조사 후 노선 및 배차간격을 조정하고 안전한 버스 운행을 위해 스마트기기를 통한 버스운전기사 휴식여부 확인 시스템 추진과 버스운전기사의 추가 인력 확보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버스 중앙차로제 도입 검토와 광역버스 노선 신설 및 증차, 위례-본시가지 버스노선 증차를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택시 운행제도 및 환경 개선책으로는 택시 부제 시간 조정과 택시 카드 수수료 1.7% 보전 연장, 택시 안전격벽 설치, 관외 택시 영업 근절을 위한 단속반을 편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상습정체구역의 문제 또한 심각하다고 전하며 모란역 교차로, 분당수서간고속화도로 벌말사거리, 미금역 접속 주변, 복정IC 등 상습정체구역 해소를 위해 우회도로를 설치하고 교통체계를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섬말 IC 도촌동 방면 출차도로 신설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장 증설 및 다변화 △전기자동차 충전소 확대 (20개소→30개소) △모든 지하철역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 설치 등의 공약을 함께 전했다.



한편, ‘한판승의 사나이’ 유도 금메달리스트 최민호가 선거 하루전인 12일 판교역에서 박정오 자유한국당 성남시장후보의 지원유세에 나서며 박정오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최민호는 이날 유세 현장에서 “아무리 천재적인 재능을 지닌 선수라 할지라도 노력 없이는 결코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없듯이 모든 선수들의 메달에는 자신들이 흘린 땀과 눈물이 담겨있다”고 회상하며, “지금 성남시의 시장선거도 그러한 것 같다. 정당 지지율이나 대통령 지지율만을 믿고 선거에 임하는 후보보다는 자신의 평생을 조금 더 나은 시민의 생활을 위해 일해 온 전문가 출신의 후보를 믿고 지지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그는 “특히 선거 운동기간 후보들의 행보를 쭉 지켜봤고 음악을 통한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유세는 처음보는 광경이었다”며, “건전하고 참신한 선거문화를 보여주셨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 “수진동 재개발 지역 건물 붕괴 현장에 누구보다 먼저 도착해서 현장을 둘러보고 피해자분께 위로와 약속을 하는 사진과 기사를 보았다”며, “그동안 인터넷상으로만 접한 박 후보의 행정전문가의 모습뿐이었지만 새삼 시민을 위한 마음의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다”고 느낌을 말했다.

최민호는 “운동선수 출신으로서 경험의 중요함과 마음가짐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알고 있다”고 강조하며, “정치적으로 어느 후보나 정당의 지지를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 제가 분당구에 거주하는 시민의 한사람으로써 성남의 미래를 위해 박정오 후보를 지지하게 되었다”고 이유를 밝히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최민호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 남자유도 60kg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고, 다음대회인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전 국민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한판승으로 남자유도 60kg급 금메달을 목에 걸어, ‘한판승의 사나이’로 국민들에게 기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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