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제5회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회’ 서면심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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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4-21 23:43본문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4월 16일 우수사례 공유로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제5회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회’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서면심사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서면심사 대상은 총 9개 동으로 수정구에서는 태평3동, 단대동, 복정동, 중원구에서는 금광1ㆍ2동, 도촌동, 분당구에서는 이매2동, 야탑2ㆍ3동의 우수사례를 심사했다.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동별 추진했던 대표적인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태평3동은 “수진초등학교 벽화 리모델링 추진”, 단대동은 “행복마을 선물 같은 beauty 골목 조성”, 복정동은 “선비마을 복정동 대표 로고 홍보”, 금광1동은 “코로나19 방역활동 및 사랑의 김장나눔 기부활동 연계”, 금광2동은 “코로나19 위기극복 경제 활성화 캠페인”, 도촌동은 “어울림정원 가꾸기 사업”, 이매2동은 “운중천 매송교 벽화사업”, 야탑2동은 “아롱이다롱이 농장 조성 사업”, 야탑3동은 “문화의 향기가 있는 나르샤가온길 만들기” 등이다.
심사 결과 단대동이 최우수, 야탑3동이 우수, 이매2동이 장려를 수상했으며 각각 50만원, 30만원, 2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현재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고,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을 감안해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개최하지 않았다.
이날 심사는 1시간 반 동안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성남시 주민자치 및 마을만들기 활동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른 시·군의 사례 등을 청취하면서 심사위원 상호 간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
앞으로도 성남시는 지역주민이 한마음이 돼 주민자치를 활성화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