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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 ‘공공병원 성분명 처방 필요성’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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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10-2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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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병원 성분명처방 필요성 정책토론회 개최.jpg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공동대표 김용진 박재만 백승우)이 공공병원 성분명처방 필요성을 정책적으로 진단하고, 의약단체간의 이권 논쟁이 아닌 시민 건강권 측면에서 이 문제에 접근할 필요가 있어 시민의 입장에서 어떤 방안이 더 효과적인지 심도있게 논의하는 토론회가 필요하다 판단하여 대안 찾기에 나섰다.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은 오는 10월 30일 오후 7시 30분 성남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의료보장을 위한 ‘공공병원 성분명처방의 필요성’ 정책토론회를 주최한다.


김용진 공동대표는 “전국 최초 시민이 건립한 공공병원 성남시의료원에서부터 시민의 건강권 보장과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한 성분명처방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면서 “이번 토론회에서 성분명처방 제도화로 시민건강권이 확보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성해련 성남시의원은 “우리는 의료 서비스를 받을 때, 의약품의 선택과 처방이 우리의 건강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잘 알고 있다“면서 ”이번 토론회는 시민들이 의료 시스템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위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 발제주제는 차의과학대학 임상약학대학원 박혜경 교수가 시민 건강권을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접근법을 모색하며 ‘성분명 처방의 의미와 현황’ ‘제네릭의약품 국제일반명 제품명 활성화의 의의와 현황’ ‘공공병원 성분명처방 필요성과 추진방안’ 순으로 발표한다. 


패널 토론은 심우기 전 성남참여자치시민연대 대표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토론자로는 △신옥희 전 성남시의료원 시민이사 △박현진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 회장 △유서호 약사 △한종수 실천하는약사회 정책팀장 △김율리 중학교 교사 △이민선 오마이뉴스 기자 △한상인 약사공론 기자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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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19:30 (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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