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이태원 참사 긴급대응단, 현재 도내 희생자 65명이며 그중 사망자 5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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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11-02 23:23본문
도는 이번 이태원 참사 사고 관련 도관리대상 희생자는 총 65명이며 그중 사망자는 55명 중경상 부상자는 10명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도는 긴급대응 지원 상황실을 10월 31일 이후 24시간 운영중이고, 사고종료시까지 상황실에서는 안전관리실(5명), 지원단 소속 10개 실국 등 총 15명 상황근무하며, 현장파견 근무 38명(09:00~22:00), 희생자 유족 및 부상자에 대한 원스톱 지원(1:1 매칭 도 및 시·군 직원과 연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또한 합동분향소를 경기도청 2개소, 도내 합동분향소 15개 시군 설치 완료(수원, 고양, 용인, 부천, 화성, 안양, 평택, 시흥, 광주, 군포, 오산, 구리, 파주, 의왕, 광명)하여 24시간 운영중이며, 근무자 8명(도청 4명, 북부청 4명),· 1일 2개조 교대 근무(08:00~15:00/15:00~22:00)하나 22:00부터 08:00까지는 자율 참배(당직근무자가 합동분향소 운영)형식으로 운영중이라고 발표했다.
현장 분향이 어려운 도민을 위해 경기도청 홈페이지에 온라인 추모관 운영 (https://governor.gg.go.kr/governor-news/focus/?uid=13697&mod=document)중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지역축제 현장 안전점검으로 김포, 화성, 파주 4개소 (그 외 시군자체점검 병행)를 도, 시군, 관련부처, 민간전문가 합동으로 점검예정이다.
희생자 현황파악 및 장례절차 지원은 현장 대처를 위해 병원 및 장례식장에 도․시군 담당직원 배치(2인, 도1/시․군1인), 희생자 유가족 장례지원비 지원을 위한 재해구호기금 선지급 교부 요청(38명), 이태원 참사 관련 의료지원, 병원비 및 생활안정금 지원 안내, 심리지원 대상별 서비스, (유가족, 부상자 및 가족) 국가트라우마센터, 서울시 주관 심리지원 서비스, (목격자, 일반도민) 도․시군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 대응, 필요 서비스 연계하여 도민들의 사고 휴유증 극복과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