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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고도제한범대위, “성남시 고도제한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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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10-2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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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제한완전해결을촉구하는시민문화제 개최 ... 시민 발언대 통해 정부 정책 전환 촉구 


성남시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상임대표 도봉스님)는 지난 24일 오후 5시 분당 야탑역 광장에서 ‘성남시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촉구하는 시민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날 시민문화제에 참석한 시민들은 지난 50넌간 성남시에 대해 획일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고도제한은 이제 해결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시민발언대에 나선 김정수 탑마을 선경아파트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 위원장은 “정부가 추진중인 1기 신도시 선도지구가 추진되고 있는데 야탑동 일대에 적용되고 있는 고도제한이 완화되지 않고서는 분당재건축은 불가능하다”면서“국방부는 더 이상 더 이상 분당주민들의 고통을 주는 고도제한 완화에 나서야 한다”고 비판했다. 


김은경 김은경 수진2구역재개발조합설립준비위원회 위원장도 “재개발을 목적에 두고 있는 수진2구역도 고도제한이 해결되지 않으면 주민들의 희망인 재개발은 불가능 하다”면서“50년 넘게 피해를 보고 있는 수정구와 중원구에 대한 고도제한은 현실에 맞게 완화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성남시고도제한범대위 상임대표인 도봉스님도 “92만 시민들의 염원인 고도제한을 해결하기 위한 목소리에 국방부는 귀를 기울여야 한다”면서“그렇지 않을 경우 92만 시민들의 강력한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이날 시민문화제를 주최한 성남시고도제한완전해결을위한범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해 2월 25일 성남시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해 출범한 민·관·정이 함께 힘을 모아 출범한 단체로 성남발전의 걸림돌인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성남시고도제한범대위의 서울공항 앞 1인 시위는 지난 1월 8일부터 4월 19일까지 매일 시위를 진행 한 후 현재는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 서울공항 정문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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