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국내 최정상급 콘텐츠 보유기업 5곳과 협력해 우수 K-콘텐츠 중소제작업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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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5-31 16:46본문
○ 경기도, 31일 도내 중소 콘텐츠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 지식재산권 보유기업 5곳과 ‘K-콘텐츠 지식재산권(IP) 융복합 제작 지원’ 협약 체결 및 도내 중소 콘텐츠제작사와 한 자리에서 소통
○ 김동연 지사 “지식재산을 공유하고 확장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낼 것”
경기도와 콘텐츠 대기업, 중소 콘텐츠제작사가 경쟁력 있는 K-콘텐츠 발굴·육성을 위해 함께하는 ‘K-콘텐츠 삼각 편대’가 본격 가동된다. 경기도의 예산과 콘텐츠 대기업이 가지고 있는 지식재산권을 활용해 실력 있는 중소 제작업체가 우수 K-콘텐츠를 제작해 부가가치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1일 경기콘텐츠코리아 랩(성남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7층)에서 ‘K-콘텐츠 지식재산권(IP) 융복합 제작 지원’ 사업의 하나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넥슨, 스마일게이트, CJ ENM 등 지식재산권(IP) 보유기업 5개 사와 협약을 체결했다.
김동연 지사는 “그동안 지식재산과 관련해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의 지식재산 탈취 같은 얘기를 많이 들어서 늘 대책 마련에 신경을 많이 썼었는데 오늘은 거꾸로 지식재산 보유기업들이 함께 공유하고 활동을 같이하며 도와주신다고 해 대단히 기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라며 “지식재산을 잘 활용하셔서 성공하시길 바란다. 또 받은 것만큼 적당한 시기에 적당한 방법으로 다른 분들께 또는 우리 사회에 환원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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