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임 성남시의원, ‘실천 가능하고 진정성 있는 정책’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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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2-01 23:56본문
◯ 김선임 성남시의원(더불어민주당, 태평1․2․3․4)은 지난 22일부터 9일간 진행된 제290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행정교육위원회 소관 주요 업무계획 청취에서 시민이 공감할 수 있고 실천 가능한 정책 집행을 주문했다.
◯ 김 의원은 “집행부에서 제출한 업무계획에는 우리 시에 꼭 필요한 정책을 고민한 흔적보다, 공모 사업 위주의 내용이 대부분이다”라며, “정책 대상자 눈높이에 맞춘 진정성 있는 정책의 부재”를 지적했다.
◯ 이어, “특히 올해에는 청년을 위한 지원사업 등 청년 맞춤형 정책이 매우 부족해 보인다”라면서, “청년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청년의 눈높이에서 사업 방향성을 고민하고, 다양한 청년 단체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행정을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또한, “청년을 위한 공간 지원사업의 경우, 예산 대부분이 임대료, 인건비 등의 운영비로 집행된다”면서, “청년 사업예산이 청년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펴달라”고 주문했다.
◯ 이외에도 ▲현장이 반영된 실천 가능한 시정연구원의 연구용역 수행 ▲지역주민들이 야간 긴급상황에 도움받을 수 있는 동 행정복지센터 운영 ▲관내 주민자치센터 강사 모집 요강 및 선발 기준 형평성 제고 ▲원도심 재개발 관련 부지활용 계획의 사전 주민 안내 등을 주문했다.
◯ 김 의원은 “각종 신규사업이 시민의 기대만큼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꼼꼼하게 추진해달라”면서, “다양한 세대별·분야별 정책이 적절하게 마련되고 집행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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