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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재단 성남시지회, 김두관 초청 ‘특별강연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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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11-21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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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전 의원 사진1.jpg

성남시민 대상 ‘개헌과 제7공화국’ 필요성에 대한 입장 밝힌다


김대중재단 성남시지회와 백만성남시대포럼은 공동주최로 김두관 전 의원을 초청, 12월 5일 저녁 6시 30분부터 김대중재단 성남시지회 사무실(성남전북특별자치도민회관)에서 ‘개헌과 제7공화국’이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을 마련한 김대중재단과 백만성남시대포럼은 최근 정치권을 중심으로 개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성남시민을 대상으로 개헌에 대한 필요성과 개헌의 구체적인 방법을 김두관 전 의원을 통해 속 시원하게 풀어나갈 예정이다. 김두관 전 의원은 최근에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대통령 임기 1년 단축과 개헌 추진을 위한 1인 피켓 시위를 시작했다.


김두관 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8.18 전당대회 이후 “87년 체제에서 만들어진 제왕적 5년 단임제를 벗어나 4년 중임제 개헌을 하고, 2026년 6월 지방선거에서 조기 대선을 추진해 제7공화국의 시대를 열어 갈 것”을 제안하며 공개적인 대외 정치활동을 재개했다.


백왕순 김대중재단 성남시지회장은 “민주당에서 가장 합리적인 자질과 자격을 갖추고 있다는 평을 듣는 김두관 전 의원이 다시 정치 행보를 시작했다”면서 “그가 주장하는 개헌과 새롭게 등장하는 제7공화국은 무엇을 말하는지 묻고 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초청 이유를 밝혔다.


한편, 김두관 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에서 잠재적 차기 대권 주자로 이른바 3총·3김(총리를 지낸 김부겸 이낙연 정세균과 3김인 김경수 김동연 김두관)으로 불리고 있으며, 경남 남해 이장 출신으로 최연소 남해군수와 노무현 정부 행정자치부장관을 지냈고, 경상남도지사와 재선 국회의원으로 지난 총선에서는 낙동강 전선으로 불리는 경남 양산에 출마했으나 낙마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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