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풍 도의원, “돌봄사업은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진해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4-02-23 23:50본문
○ ‘경기 특수교육 3개년 계획’의 차질없는 추진 당부
○ 석면 제거 공사하는 사립유치원에 대한 지원방안 주문
○ 4월 개관하는 학생건강증진센터의 활성화와 홍보 노력 요청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오세풍 의원(국민의힘, 김포2)은 2월 22일(목) 제373회 임시회 중 경기도교육청 업무보고를 위해 열린 상임위에서 올해 사업과제 중 ‘돌봄 강화’와 관련해 학생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사업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세풍 의원은 이 자리에서 “2024 경기교육 기본계획에 따른 많은 세부 과제가 있지만 하나같이 세심하게 챙겨보아야 할 과제”라면서, “특히, 돌봄과 방과후 학교 강화 사업에는 학생들의 안전이 가장 먼저 담보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오의원은 특수교사 및 특수교육지도사를 대폭 확충하는 ‘경기 특수교육 3개년 계획’의 추진 과정과 어려움에 대해 질의하고, 계획의 차질없는 시행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오의원은 2026년 착공 예정인 경기특수교육원 건립과 관련해 진행상황에 대해서도 질의하고, 석면 제거 공사를 하는 사립유치원에 대한 지원에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올해에는 경기도교육청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종합적인 대책들이 학교 현장에서 제대로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4월 개관하는 학생건강증진센터와 관련해 흡연과 마약 예방프로그램의 활성화와 센터에 대한 홍보 강화를 주문하면서 질의를 마무리했다.
- 이전글박옥분 경기도의원, “저출생 문제 해결 위해 과감한 성평등 정책 필요” 24.02.23
- 다음글유호준의원, 경기국제공항 수요예측, 탄소세·SAF 도입 따른 운임상승 반영해야 24.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