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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응급실 뺑뺑이’… 최만식 의원, “응급의료 통합 대응체계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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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11-1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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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1~9월 응급환자 재이송 1,651건 달해

○ 골든타임이 사라진다… 응급의료 대응 붕괴로 도민 생명권 ‘위협’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2일에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료원의 응급의료 대응체계가 부실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재이송 건수는 총 1,651건으로 달했다. 이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사유는 ‘전문 응급의료 필요’였다. 응급환자를 수용하고도 전문 진료가 불가능해 다시 병원을 옮겨야 하는 사례가 빈번하다는 것이다.

최만식 의원은 “소위 ‘응급실 뺑뺑이’가 도 의료원에서도 발생하고 있다”며 “응급환자는 골든타임이 생명인데, 재이송 과정에서 수십 분에서 수 시간 지연되는 현실은 도민의 생명권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고 경고했다.

이에 대해 도 의료원 측은 “응급의료 기능이 상급병원과 동일한 수준으로 갖춰져 있지 않아 불가피하게 전문 진료가 가능한 기관으로 재이송하는 경우가 있다”고 해명했다. 또한, “일부 병원은 진료과 개설이 되지 않았거나, 응급의학 전문의가 부족한 점도 원인”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최 의원은 이러한 해명으로는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재이송이 불가피한 구조라면 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며 “응급환자가 어느 의료원에 가더라도 신속하고 일관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원 간 협력체계와 이송 기준을 표준화한 ‘응급환자 통합 대응 프로토콜’을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응급의료 공백은 도민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라며 “경기도가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근본적으로 재정비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공공의료 환경을 조속히 구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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