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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료원 시민공대위 “위탁반대 정상화 매진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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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1-0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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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료원 전경사진.JPG


성남시의료원 위탁운영 반대‧운영정상화 시민공동대책위원회(상임대표 김용진 심우기 이상림)는 6일 신년사를 통해 “성남시의료원 위탁반대 정상화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민공대위는 “2024년 성남시의료원은 위탁 논란으로 정상화하지 못하고 갈등과 대립의 한해를 보냈고, 시민이 건립한 성남시의료원을 민간위탁 하려고 혈안이 된 신상진 성남시장의 시정 방침으로 변화 전진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공공의료를 강화하고, 시민을 위한 시민의 공공병원으로 우뚝 설수 있도록 시민의 힘을 모아 대응해 달라는 많은 시민들의 바램과 희망을 현실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한한 책임감을 갖고 시민의 곁에서 시민의 공공병원 성남시의료원을 지키기 위한 모든 역할을 다할 것이고, 필요하다면 위탁에 매진하며 성남시의료원을 말아먹는 신상진 성남시장과의 전면전도 불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시민공대위는 “신상진 성남시장은 반드시 성남시의료원을 위탁하겠다면서 위탁 실행계획은 척척 진행하고 있고, 한호성 성남시의료원 원장은 병원 정상화는 뒷전인채 위탁운영을 밀어붙이려는 꼼수 경영을 하고 있다”면서 “성남시의료원-성남시 및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의 MOU협약’은 역설적으로 위탁운영이 아니라도 광역거점병원인 분당서울대병원의 지방의료원 의료진 파견과 진료협력이 가능하다는 시민사회의 주장이 맞음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시민공대위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한호성 원장은 언제 닥칠지 모르는 참사와 감염병에 대비해 위탁말고 병원 정상화 방안을 내고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필수의료를 상시 가동하여 시민의 공공병원 성남시의료원이 운영되도록 성남시민과 모든 공직자, 시민사회의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면서 “성남시의료원의 의료공공성을 강화하고 경영정상화 진료정상화를 위한 방안을 내고 협력과 연대의 길을 낸다면 언제든 시민사회는 뜻을 같이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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