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7월 25 ~ 30일 폭염 대처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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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7-30 22:15본문
기상청은 다음주까지 한반도 전체에 당분간 덥고 습한 성질의 아열대 고기압 영향권으로 일 최고 체감온도 35℃ 내외 폭염이 지속되고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다는 기상특보를 발표했다.
경기도는 7월 30일 오전 10시 기상 특보를 발령하고, 도내 28개 시군구에 폭염경보를 3개 시군구에는 폭염주의보를 발령하였다.
경기도 안성, 양주, 여주, 용인, 평택은 최고 체감지역으로, 경기도 안성은 일 체감 온도가 38.9도까지 치솟는다고 발표했다.
또한 지난 5월 20일부터 7월 29일까지 경기도내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259명으로 나타났으며, 같은 기간에 전국적으로 1,014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도는 합동전담팀(6개반 12부서) 및 31개 시·군 533명 비상근무를 가동하고 상황관리를 위해 행정1부지사 지휘체계하에,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강화 사항 알림문자, 폭염 피해 예방 긴급재난안전문자 발송 및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방문 및 전화 재난도우미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노숙인 밀집지역 순찰과 영농작업장, 건설현장의 순찰 및 점검에 나섰다.
도내 7,655개의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10,135개소의 그늘막과 91개소의 양산대여소를 운영중이며, 살수차 55대를 동원 도로 살수로 폭염저감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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